이는 한국전이 없는 타 개최도시에 비해서도 높은 관람을 보였으며, 데이터상으로도 인천시에서 모집한 서포터즈가 큰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경기국별 Cheer Incheon Day라는 관람․응원의 날을 계획하여 외국선수들이 자국에서 경기를 펼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국 선수들을 응원함으로써 경기장의 열기를 고조시키었으며, 이는 시와 10개 군․구가 하나가 되어 참여의 대회를 이루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경기일별로 시장, 부시장이 참석하여 FIFA 및 조직위 인사, 경기국 대사들을 환대함으로써 인천시를 세계에 알리는데 매우 적극적으로 응대, 금번 대회에 대한 인천시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 주었다.
대회운영면에서는 대회의 꽃인 자원봉사자들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줌으로써 운영의 매끄러움을 보여주었으며, 안전상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안전한 대회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참가경기국 감독들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물론 보조경기장 잔디 등 시설이 유럽의 명문구장에 비해도 손색이 없다며 매우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