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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청소년금융교육協, 교사 금융교육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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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청소년금융교육協, 교사 금융교육 직무연수 실시

손해보험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9일부터 사흘간 교사 금융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손해보험협회 고봉중 소비자서비스본부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박홍신 사무국장(왼쪽 여덟번째)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손해보험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9일부터 사흘간 교사 금융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손해보험협회 고봉중 소비자서비스본부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박홍신 사무국장(왼쪽 여덟번째)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손해보험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9일부터 3일간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교사 직무연수(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금융교육)'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상을 바꾼 보험이야기’, ‘배워보자! 스마트 금융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 등 초·중·고 학생들이 금융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입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김종창 회장은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도 새로운 컨텐츠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를 후원하는 손해보험협회 장남식 회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은 물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