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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바른휴가운동 연계 휴가룩데이 운영… 무더위 출근길은 바캉스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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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바른휴가운동 연계 휴가룩데이 운영… 무더위 출근길은 바캉스룩으로

진에어가 올바른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바른휴가운동의 일환으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이미지 확대보기
진에어가 올바른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바른휴가운동의 일환으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올바른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바른휴가운동의 일환으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5월부터 직장인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휴가 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코자 바른휴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 임직원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한 매월 진에어가 추천 여행지를 선정하여 다양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진에어는 사내에서부터 바른휴가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사내 프로그램으로 ‘휴가룩데이’를 운영한다.

‘휴가룩데이’에는 휴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반바지, 샌들 등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으며,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휴가룩을 입고 촬영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직원 및 팀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가룩데이’는 11일과 오는 18일에 진행되며, 해당일에는 바캉스룩으로 근무하게 된다.

진에어는 “많은 기업들이 바른휴가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부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올바른 휴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