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804가구 모집에 3757명의 청약자가 나오면서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해는 그동안 분양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이지만 이번 8·2 대책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새로운 수혜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일부 지방에서도 전매제한이 설정되는 등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김해는 해당사항이 없는 만큼 1순위 마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