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메탈은 올해 3분기 누적 실적(별도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3451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누적 각각 32%, 472%, 240% 증가했다.
또한 최근 구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갑을메탈은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선보이며 4분기 이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갑을메탈 측 관계자는 “그 동안 갑을메탈은 갑을상사그룹에 편입 후 재무구조개선 및 체질개선으로 수익구조를 확대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현재 자동차 사업부에 R&D 투자 증대를 통한 자동차 및 전기차 부품 개발, 통풍시트 신규라인 확보, 메탈사업부의 베트남 시장 진출 등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