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9 눈·귀 대폭 변화…이어폰은 AKG블루투스, 카메라엔 BBAR 장착 전망

기사입력 : 2017-11-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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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9'에 하만 AKG 블루투스 이어폰이 번들로 제공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카메라 렌즈에서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의 눈과 귀 개선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채널뉴스(CHANNELNEWS)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내부소식통에 근거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9에 새로운 AKG 블루투스 이어폰을 번들로 제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스마트폰의 눈에 해당하는 카메라에는 광대역 반사 방지층(BBAR)을 도입해 ‘고스트 현상’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말 세계 최대 전장업체 하만을 인수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8에 'AKG' 이어폰을 번들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AKG는 1000건 이상의 음향 관련 특허와 300건 이상의 전자 음향 관련 발명을 보유한 회사다.

이번 갤럭시S9에서는 선을 삭제한 블루투스 AKG 이어폰을 번들로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번들 이어폰은 32비트 오디오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만측은 현재 케이블 헤드폰이 없는 성능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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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에는 DSLR급 카메라 렌즈에 탑재되는 BBAR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BBAR는 플레어, 고스팅 현상을 줄여줘 선명도 높은 결과물을 얻는 데 도움을 준다.

갤럭시S9 카메라 렌즈에도 직사광선 표면 반사율을 줄여주는 ‘광대역 반사 방지층’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렌즈 플레어’, ‘고스팅’ 현상이 최소화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DSLR용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인 Tarmon에 의해 개발돼 왔다.

렌즈 플레어 현상은 사물을 왜곡해 미적 효과를 추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의도치 못한 렌즈 플레어가 발생하면 사진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촬영 시 플레어 효과를 최소화하고 촬영 후 편집을 통해 플레어효과를 의도대로 추가하는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

이밖에 갤럭시S9 스펙으로는 18.5 : 9 화면 디스플레이 비율,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탑재, 차세대 엑시노스 모바일AP 장착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양산을 시작한 256GB UFS 카드 도입 여부도 관심거리다. UFS 카드는 마이크로SD카드보다 빠른 속도를 저장하는 차세대 외부 저장장치다.

갤럭시S9 화면 위 지문인식 기술 탑재 여부에는 애플과의 자존심 싸움이 걸려있다. 애플은 당초 아이폰X에 디스플레이를 통한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이 유력했으나 기술 구현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용화에는 실패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8 시리즈에 화면 지문인식 기술 탑재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신진섭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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