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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미쉐린 출신 존 오버링 마케팅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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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미쉐린 출신 존 오버링 마케팅 이사 선임

한국타이어 캐나다 법인은 판매 마케팅 이사에 존 오버링을 선임했다.
한국타이어 캐나다 법인은 판매 마케팅 이사에 존 오버링을 선임했다.
한국타이어 캐나다 법인은 14일(현지시간) 판매 마케팅부 이사에 존 오버링(John Overing)을 선임했다며 캐나다 시장 내 판매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내정된 존 오버링은 지난 18년 동안 타이어 업계에서 종사했으며 요코하마 타이어, 미쉐린 북미 및 캐나다 최대 유통 업체 등에서 임원으로 역임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번 존 오버링이 우리와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캐나다 지역에서 한국타이어 판매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타이어 시장이 5.6% 감소한 가운데 매출 7위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톱10에 포함됐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 기준 50억 달러(약 5조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