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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광풍 멈추고 소강상태… 구매 적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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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광풍 멈추고 소강상태… 구매 적기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가 별다른 변동 없이 소강상태 국면에 돌입했다. 사진=빗썸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가 별다른 변동 없이 소강상태 국면에 돌입했다. 사진=빗썸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가 별다른 변동 없이 소강상태 국면에 돌입했다.

15일 자정을 지난 현재 비트코인은 734만 원, 비트코인 캐시는 152만 원의 시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7만6000원이 떨어졌고, 비트코인 캐시는 10만9000원 올랐다. 여전히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 형국을 보였지만, 지난 며칠 간 보인 광풍은 나오지 않았다.

비트코인 캐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40분경 285만 원으로 최고치를 찍은 적 있다.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650만 원대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이제 과거 좋았던 때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회복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캐시도 달라진 위상에 올라선 모양새다.

섣부르게 투자를 결정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11월 비트코인은 유독 오름세와 내림세가 번갈아 일어났고, 비트코인 캐시는 한 달 전에 비해 5배로 오를 만큼 오른 상태기 때문이다.

한편, 비트코인 캐시가 치솟아 285만 원 최고치를 찍은 시점에 빗썸 서버가 다운돼 피해자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제트캐시는 30만5000원, 이더리움은 37만5000원, 리플은 233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