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임시점검에 나섰다. 비인가 불법프로그램 대응 강화를 위한 임시점검이라고 게임사 측은 밝혔다. 당시 점검은 1시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4일부터 국내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버를 분리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개시를 하루 앞두고 서버 분리를 선언해 의아함을 안겼다. 지난달 24일 기자간담회에서는 ‘글로벌 통합 서버’로 국내외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전한 적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