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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복단지' 116회 송선미x이혜숙, 결국 몰락?!…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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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복단지' 116회 송선미x이혜숙, 결국 몰락?!…세무조사

1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6회에서는 박재진(이형철)이 수감된 신화영(이주우)을 빼내기 위해 세무조사를 동원, 은혜숙(이혜숙)과 박서진(송선미)을 압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6회에서는 박재진(이형철)이 수감된 신화영(이주우)을 빼내기 위해 세무조사를 동원, 은혜숙(이혜숙)과 박서진(송선미)을 압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와 이혜숙이 세무조사로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6회에서는 박재진(이형철 분)이 수감된 신화영(이주우 분)을 구하기 위해 은여사(이혜숙 분)와 박서진(송선미 분)에게 세무조사로 압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박태중(이정길 분)은 죽은 줄 알았던 제인(최대훈 분)이 생존해 있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태중은 박재진에게 "제인이가 살아 있단 말이야?"라고 확인한다.

박재진은 "제인이 살아 있다"며 "서진이가 장례까지 치르고 덮어 버렸다니까요"라고 대답한다. 믿었던 딸 서진의 추악한 민낯에 박태중은 경악한다.

복달숙(김나운 분)과 가족들 역시 제인이 살아 있었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제인이 그 사람이 살아 있었단 말이야?"라는 달숙에게 복단지(강성연 분)는 "오늘도 병원에 갔다 왔다"고 대답한다.

한정욱(고세원 분)은 "저희가 보살피고 있어요. 많이 회복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덧붙인다. 박서진을 만나 쇼크 증세를 보이던 제인은 복단지와 한정욱의 보호 속에 안정을 되찾아 간 것.

한편, 신화영(이주우 분)는 은혜숙과 박서진에게 법무팀을 막은 것을 따진다. 신화영은 "범무팀을 다 막아놨다? 그런다고 나한테 다 뒤집어씌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표독하게 말한다.

마침내 은혜숙은 자금 해외도피와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박재진이 신화영을 풀어 달라며 세무조사를 동원해 은여사에게 압력을 가한 것.
은여사가 박재진을 찾아와 "원하는 게 뭐야?"라고 따지자 재진은 "화영이 합의서에 도장 받아 오세요"라고 밝힌다.

한편, 회복되던 제인은 급하게 복단지를 찾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인은 또 다시 위독해 지는 것인지 아니면 무사히 회복돼서 오민규 사건 관련 증언을 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돌아온 복단지' 후속 '전생에 웬수들'은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최원영, 구원, 안재모, 고나연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