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 김준동 전 산업부 기조실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신산업, 에너지, 규제개혁, FTA 등의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쌓은 산업현장에 대한 통찰력과 함께 원활한 소통능력을 고려해 김전 실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을 맡아온 전임 이동근 전 부회장은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