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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모의고사 등급컷, 전문가들 “성적 부진? 집중공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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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모의고사 등급컷, 전문가들 “성적 부진? 집중공략 필요”

올해 마지막 모의고사인 2017년 11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오늘(29일) 실시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모의고사 결과가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방향 결정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마지막 모의고사인 2017년 11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오늘(29일) 실시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모의고사 결과가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방향 결정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올해 마지막 모의고사인 2017년 11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오늘(29일) 실시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모의고사 결과가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방향 결정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EBSi는 29일 오후 8시에 2017년 11월 모의고사 등급컷 예상 점수를 발표했다. 오후 7시 40분 기준으로 발표된 등급컷 점수는 실시간 예상 등급컷으로, 실제 등급컷 발표시 달라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EBSi에서 공개한 2017년 11월 모의고사 등급컷, 고2 실시간 등급컷에 따르면 국어 1등급 90점-2등급 83점-3등급 74점이고, 수학 가형은 1등급 88점-2등급 78점-3등급 67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8점-2등급 78점- 3등급 63점이다.

또한 EBSi에서 공개한 고1 실시간 등급컷에 따르면 국어 1등급 89점-2등급 83점-3등급 75점이고, 수학은 1등급 80점-2등급 69점-3등급 58점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2017년 11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겨울방학의 학습 방향을 결정하는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 공부한 과정 대부분이 출제범위에 들어가 현재 학습 완성도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이번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온다면 향후 고난도 문항에 대비하는 학습전략을 준비하고, 성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