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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분기 호주 원료탄 6% 인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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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분기 호주 원료탄 6% 인상 합의

포스코가 호주 광산업체와 4분기 PCI탄 계약 가격을 전분기보다 약 6%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가 호주 광산업체와 4분기 PCI탄 계약 가격을 전분기보다 약 6%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포스코가 4분기 호주산 원료탄 계약 가격을 전분기보다 약 6%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1일 포스코와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퀸즐랜드 주 광산업체인 팍스리(Foxleigh)와 4분기 저휘발성(LV) PCI탄 가격을 FOB 톤당 135.0달러에 계약했다. 이는 3분기 127.5달러보다 7.5달러(5.9%) 상승한 것이다.
3분기 계약가는 거래 상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7월 초에는 115달러에 합의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스폿 거래 가격이 9월 초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대부분 127달러대에 성약됐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