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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나눔] 롯데제과 CJ프레시웨이 매일유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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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나눔] 롯데제과 CJ프레시웨이 매일유업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 롯데제과,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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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제공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롯데제과는 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보다 앞서 11월 2일~3일 이틀 동안에는 충남 부여의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사의 대표 35명이 참석했으며,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CJ프레시웨이, 직장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증진 지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직장분과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어린이집 활성화와 올바른 키즈 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우선 한어총 직장분과와 상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 1100여 개에 달하는 직장어린이집에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매일유업, 자선바자회 열고 수익금 전액 기부

매일유업의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미혼 양육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오나학교에 기부한다.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지난 11월부터 한 달여 동안 바자회를 위한 기증물품을 접수 받았고, 현장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700여 만원을 자오나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 롯데푸드, 취약계층 월동준비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9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월동준비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푸드 샤롯데 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등포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함께 김장을 하고 이를 저소득 가정에 지원했다.

◇ 오리온, 월드비전 청소년 조식지원사업 업무 협약

오리온은 지난 8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아동·청소년 조식지원사업 ‘아침 머꼬’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리온 황순일 CSR실천부문장이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을 만나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오리온은 사업 진행에 필요한 예산과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사내에 캠페인을 소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 교촌에프앤비, 한국유통대상 상생협력부문 국무총리 표창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유통대상’에서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교촌은 가맹점 영업권 보호와 매출 증대를 위해 무분별한 가맹점 확대를 지양하고 지속적인 가맹점 지원·상생정책을 만들어 왔다.

◇ 김가네, 푸드뱅크에 400만원 상당 식품 기부

김가네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힘겨운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식품 후원에 나섰다. 김가네는 지난 5일(화) 사회공헌기업 ‘푸드뱅크’에 4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드뱅크’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 KT&G,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개최

KT&G가 ‘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상상을 나누다’ 결선 프레젠테이션과 시상식을 8일 강남구 KT&G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KT&G의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한 ‘인쇄광고’, ‘기획안’ 및 ‘수기’ 부문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결선 PT에서는 10명의 심사위원들에게서 받은 투표수에 50만원씩을 곱해 상금을 지급하는 ‘상상펀딩 시상 제도’가 적용됐다.

◇ 다향오리, 콩자반 꿈의 학교 캠페인 성료

다향오리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한 ‘콩자반 꿈의 학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콩자반 꿈의 학교’는 경기 하남시 소재 청소년 16명이 참여해, 약 3개월간 학생들이 직접 채소를 가꾸고 재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기른 채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인근 경로당에 기부하며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