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8일 하루 등락폭이 780만원에 이를 정도로 급등과 급락을 거듭했다. 비트코인은 하루 지난 9일 2060만원대로 시작해 10일에는 14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다 10일 오후 1시 이후부터 다시 시세를 회복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1593만원, 비트코인 골드는 29만77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캐시와 비트코인 골드도 비트코인과 흐름을 같이 했다.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까지 각각 131만원과 20만원까지 떨어졌던 두 가상화폐는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역시 하루 전보다 4만8900원 상승한 53만3000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대시는 82만7000원으로 7만5300원이 올랐다. 두 가상화폐 모두 10% 넘게 상승했다. 라이트코인은 20.99%가 상승한 18만2100원의 시세를 보였다.
이외 가상화폐들도 모두 올랐다. 빗썸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현재 제트캐시 35만5100원, 리플 278원, 이더리움 클래식 3만2490원, 퀀텀 1만3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대비 등락 비율은 제트캐시 +9.36%, 리플 +7.75%, 이더리움 클래식 +16.07%, 퀀텀 +11.11%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