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비정상회담 시즌2’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기에 출연하길 희망하는 외국인들도 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이 쓴 글은 전부 비공개다. 고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글 제목을 통해 자신들의 국적과 신분 등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M**씨는 “미얀마 출신으로 한국 관련 영상미디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이라며 비정상회담 시즌2 출연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씨는 자신을 “한국어를 네이티브(native)로 구사할 줄 아는 아이돌 비주얼(visual)의 중국인”으로 소개하며 역시 방송 출연을 기대했다.
d**씨도 뉴질랜드 국적임을 공개하며 방송에 참여하고 싶단 뜻을 전했다.
비정상회담 시즌2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