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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닛산 출신 스튜어트 마케팅 이사 영입…영국법인 브랜드 책임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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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닛산 출신 스튜어트 마케팅 이사 영입…영국법인 브랜드 책임자 임명

마이클 스튜어트 이사
마이클 스튜어트 이사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시장 확대를 위해 닛산 출신 마케터를 영입했다.

현대차 영국법인은 지난 2일(현지 시간) 현대차 브랜드 강화를 위해 닛산 출신 마이클 스튜어트(Michael Stewart)이사를 브랜드 책임자로 임명했다.
스튜어트 이사는 일본 자동차 업체인 닛산과 마즈다, 영국 자동차 브랜드인 복스홀(Vauxhall)에 17년 동안 마케터로 활동했다.

특히 현대차 영국은 스튜어트 이사를 통해 올해 영국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이오닉(Ioniq)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유럽 전략형 모델인 i30 Fastback과 i30 N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 유럽 시장에 선보일 소형 SUV 코나(Kona) 전기차 모델를 유럽시장 핵심모델로 안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