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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에 성매매 강요, 일당 4명 검거 여론 ˝인간쓰레기 떡잎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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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에 성매매 강요, 일당 4명 검거 여론 ˝인간쓰레기 떡잎부터˝

여고생을 집단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 4명이 검거돼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미지 확대보기
여고생을 집단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 4명이 검거돼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여고생을 집단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해 공분을 일으킨 일당 4명이 지난 8일 검거됐다.
9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동폭행 및 공동감금 등 혐의로 20대 남성 2명과 10대 여성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이들 가해자 4명은 범행 후 부산에 갔다가 8일 오후 인천으로 이동하던 중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5시 40분께 피해를 당한 여고생을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20시간가량 감금한 채 6시간 동안 집당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페이스북에는 ‘인천 여중생 집당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멍이 들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피해자의 얼굴 사진이 올라와 범행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를 당한 여고생은 이들이 폭행으로 흘린 피가 자신들의 옷에 묻었다며 현금 45만원에 성매매까지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4명의 범죄 행각에 누리꾼들은 들끓고 있다. joon****는 “소년법 포함해서 우리나라는 범죄자에 너무 관대하다”라는 글을 올려 200건 가량의 공감을 받았다.

이외에도 “인간쓰레기들은 떡잎부터 잘라 내야(myna****)”, “더 큰 범죄를 막기위해 무기징역 이상의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bigh****)”는 의견에 많은 공감이 달리며 해당 가해자들의 엄벌을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