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경찰은 아이폰 배터리의 과열로 애플 스토어에서 일하던 수리공이 부상을 당했으며, 연기로 약 50명의 고객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명에서 "이날 애플 스토어에는 배터리 과열로 연기가 발생에 매장안 고객과 직원 50여 명이 일시적으로 급히 대피해야 했다"고 말했다.
과열된 배터리는 직원들이 모래를 뿌려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배터리 과열로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애플은 경찰 성명서 외에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