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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통사 최초 ‘에너지 챔피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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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통사 최초 ‘에너지 챔피언’ 기업 선정

LG유플러스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하는 ‘에너지 챔피언’에 이통사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하는 ‘에너지 챔피언’에 이통사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하는 ‘에너지 챔피언’에 이통사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도입된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는 자발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에 노력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LG유플러스 논현IDC(Internet Data Center)에 자연공조 냉방기 도입, 외기 도입 시스템 구축, 전등 제어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편 활동을 평가해 LG유플러스를 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임직원이 함께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 보급 사업 ▲에너지 측정 솔루션 시범 사업 ▲전기료 알리미 보급 사업 등 에너지 절감 사업을 하고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