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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폐지안'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불티, 어떤 청원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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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폐지안'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불티, 어떤 청원이 베스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폐지 반대 청원글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청원글도 덩달아 화제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폐지 반대 청원글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청원글도 덩달아 화제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발언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폐지 반대 청원글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게시판에 오른 베스트 청원글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해 12월 28일 등록된 ‘가상통화 규제 반대’ 청원에 동의를 표하는 청원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청와대는 11일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언급과 관련 검토 중인 방안 중 하나이긴 하지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7시를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반대 청원글 지지자는 6만119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해당 청원글에 동의 표하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들어갔다가 이보다 큰 지지를 얻고 있는 베스트 청원 글까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청와대 청원게시판에서 가장 높은 동의를 얻고 있는 청원글은 지난 3일에 등록된 '미성년자 성폭행 형량을 올려달라. 종신형 원한다' 는 글이다. 해당 글에는 13만8072명이 동의를 표했다.

이어 '청와대 기자단 해외수행 기자단 제도의 폐지'를 청원하는 글이 베스트 2위 청원으로, 해당 글에는 11만4475명이 지지했다.

세 번째로 지지를 얻고 있는 청원은 '초등교실을 활용한 공공보육시설 확충해달라'는 청원으로, 현재 7만5294명이 동의를 표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