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는 ‘BBC 뮤직 사운드 오브 2018’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부른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독특한 목소리와 반복되는 가사에 금방 매료된다.
예지는 비욘세, 위켄드, 에미넴, 자미로 등이 출연하는 ‘2018 코첼라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코첼라는 세계 3대 음악 축제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예지는 비욘세가 출연하는 4월 14일과 21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예지는 미국에서 태어나 초등학생 때 한국으로 돌아와 생활했다. 이후 미국 대학에 진학해 다시 돌아가는 등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자랐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