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시전망]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 vs 4분기 실적컨센서스 하향조정…코스닥 4차 산업혁명테마주 주목

기사입력 : 2018-01-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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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다음주 증시는 4분기 실적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 다음주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감, 밸류에이션 매력을 꼽았다.

하락요인으로 4분기 실적 컨센서스하향 조정, 원화 강세 등을 제시했다.

다음주 빅이벤트는 중국 주요경제지표 발표다. 중국경제지표의 경우 중국 4Q GDP(%y-y, 예상 6.7%, 전분기 6.8%), 12월 고정자산 투자(YTD, % y-y, 예상 7.1%, 전월 7.2%), 12월 소매판매 (% y-y, 예상 10.2%, 전월 10.2%)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미국 12월 주택 지표 및 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발표될 전망이다.

중국 경제지표는 전월과 유사한 흐름이 예상되며 미국 소비심리지표는 견조한 수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기 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증시의 경우 4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되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2017년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하향조정중이다.

실제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는 1월초 33조원에서 32.5조원으로 하향조정되는 등 하향조정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2018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의 경우, 37.5조원 유지중이다.

통상 1분기 추정치는 4분기 및 연간 실적이 마감된 이후 상당부분 조정된다는 점에서 아직 추가 조정여부를 염두에 두어야 하나 소재/산업재, 증권, 헐스케어 등 이미 1분기 실적이 상승하고 있는 업종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 발표, CES2018,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남북회담 등 주요 이슈가 지나가며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성장주와 가치주보다는 IT와 Non-IT(화장품, 소재/산업재,바이오 등)로 스타일이 양분되는 양상이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의 경우 4차산업혁명관련 모멘텀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병연 연구원은 “코스닥은 예정된 정책 발표 이후 개인의 자금유인보다는 기관 자금유인 의도가 강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단기 차익실현이 나타나더라도 중장기 시장 체력의 강화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가 시작될 시점이라는 점에서 대통령기자회견에서 밝힌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모멘텀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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