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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진에어·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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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진에어·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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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 진에어, 부산발 방콕·삿포로 노선 신규취항 기념 이벤트 진행


진에어가 부산발 방콕, 삿포로 노선 신규취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노선별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 기준으로 부산~방콕 21만9400원, 부산~삿포로 17만3700원이다. 판매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21일부터 3월 24일까지다. 또한 영남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에어 홈페이지 신규회원 가입 시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영화 관람권 2매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도 무료 위탁수하물 및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 이스타항공, 가고시마 노선 특집 이벤트

이스타항공이 가고시마 노선 특집전을15일 오후 2시부터 28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가고시마 항공권은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8만3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가고시마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익스피디아 호텔 할인쿠폰 5만원 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항공권 탑승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호텔 할인쿠폰도 동일한 기간인 2월1일 체크인부터 3월 31일 체크아웃 기준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 티웨이항공,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개시


티웨이항공은 오는 17일 오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속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초로 개통되는 도심공항터미널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타기 위해 KTX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혼잡한 인천공항의 수속 대기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광명역 자체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까지 한번에 가능해진 것이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의 절차를 제공한다. 단,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