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며 A4 용지에 적힌 발표문을 읽었다.
해당 기자회견을 마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기자회견 전문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다시 한 번 기자회견 내용을 강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좋아요’, ‘화나요’, ‘슬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댓글부터 회의적인 반응을 담은 댓글까지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바레인 강연을 전후해 한 달에 1회 정도 포스팅 되던 글들이 2-3회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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