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밥차 봉사단은 BC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빨간밥차’ 배식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이다. 지난 2014년부터 6개월 단위로 일반인 단원을 모집해 서울∙인천∙김해∙여수 등 전국에서 취약계층에게 무료배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전국 7개 지역(서울∙인천∙대구∙광주∙여수∙울산∙김해)에서 무료배식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인증서와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 시스템) 인증서, 소정의 활동비, 우수봉사자 해외봉사활동 등 혜택도 주어진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지금까지 500여명의 봉사단원이 누적 2만6800여시간동안 사랑을 나누었다”라며 “올해에도 ‘빨간밥차 봉사단’의 따듯한 행보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