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아스펜그룹은 아카데미 설립과 함께 스마트시티 개발도 함께 진행한다. 이들의 만들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명칭은 ‘아스펜 비전 시티’다.
LG 말레이시아 아카데미에서는 스마트 솔루션과 관련된 전문가가 양성될 예정이다.
아스펜그룹 다토 M 뮐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다양한 전략적 프로젝트를 LG와 함께할 것”이라며 “아스펜 비전 시티가 다양한 스마트 장비와 서비스를 갖춘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폐막한 CES 2018에선 5G를 통한 스마트시티 건설에 초점이 맞춰졌다. 5G는 스마트시티 건설의 핵심기술이다. 인류의 생활방식과 함께 현재 도시 진화와 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시티의 특징은 구성원들간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갖춰졌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모델로 향후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반시설이 인간의 신경망처럼 도시 구석구석까지 연결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