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진에어 外

공유
3

[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진에어 外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사진=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 티웨이항공, 2월 ‘다다익선’ 특가 이벤트


티웨이항공이 가족, 친구, 연인 등 함께 갈수록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지는 다다익선(多多益善)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인천과 대구,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구마모토·사가 7만1200원~ ▲오키나와 8만8400원~ ▲오사카 9만 1200원~ ▲가오슝·타이중 10만3400원~ ▲호찌민 12만2700원~ ▲세부 12만600원~ ▲괌 14만4210원부터 등이다. 이벤트 기간 중 동일한 여정에 대해 2~3인이 함께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1인당 5000원을, 4~5인이 함께 하면 1인당 1만원을, 6~9인이 함께 하면 1인당 2만원씩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된 운임 선택이 가능하다.

◇ 이스타항공, 日 벚꽃 여행을 위한 일본노선 특가 이벤트


이스타항공이 22일 오후 2시부터 2월 4일까지 13일간 일본노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이스타항공 일본 8개 노선에 대해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다. 특가 가격을 살펴보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인천-도쿄(나리타) 8만99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8만99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6만4900원 ▲인천-후쿠오카 8만9900원 ▲인천-오키나와 9만9900원 ▲인천-삿포로(신치토세) 9만9900원 ▲인천-가고시마 8만7900원 ▲인천-미야자키 8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및 예매가 가능하다.

◇ 진에어, 2018년 상반기 진마켓 30일 오픈

진에어가 오는 30일부터 연중 단 두 번만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온라인 특가 기획전인 2018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10일간 오픈한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2018년 상반기 진마켓은 총 2회차에 나누어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오픈은 1월 30일, 2차 오픈은 2월 5일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예매 전 회원가입을 해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하와이, 기타큐슈, 조호르바루 등 진에어 단독 취항지를 포함해 인천, 부산, 제주를 출발하는 총 32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대표적인 노선의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인천~호놀룰루 45만3200원 ▲인천-조호르바루 30만2600원 ▲인천~기타큐슈 8만4600원 ▲부산~기타큐슈 7만9600원이다.

◇ 에어부산, 설 연휴 역귀성 손님 대상 60% 할인 항공권 판매


에어부산이 설 연휴 기간 역귀성하는 손님들을 위한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부산~김포 노선과 울산~김포 노선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합한 편도 총액 3만 7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성수기 요금 대비 6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통상적인 고속철 요금 대비 2만 원 가량 저렴하다. 탑승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4일부터 19일까지다. 역귀성 할인 항공권은 1월 23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에어부산은 대구~김포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2만6000원의 고정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판매 기간과 탑승 기간 모두 오는 3월 24일까지로 설 연휴 기간도 포함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