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손예진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가는 사람답지 않는 멋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비군 훈련은 6년 동안 받기 때문에 정해인은 이미 예비군 훈련까지 끝나 데뷔 전에 군 문제를 해결한 몇 안 되는 연예인 중 하나다.
정해인은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며 급부상했다.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에 잠시 출연해 얼굴을 알리더니, 지난해에는 두 개의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다.
지난 28일 방영을 마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로 악인과 선인의 상반된 두 캐릭터를 연기한 정해인. 그가 새로운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