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손잡고 올레드 TV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지구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보는 것처럼 올레드 TV로 보여준다는 콘셉트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올레드 TV의 장점을 표현하기 위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업했다”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그간 쌓아온 노하우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 ‘지구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촬영장소와 내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영상 제작가 앤드류 나이트 미셸과 자연경관을 촬영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골든게이트 ▲두바이 사막 ▲태국 추마오카오옹 국립공원 등을 찍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낸다. 이를 통해 완벽한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다.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TV 채널과 잡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한다. 이 콘텐츠로 에미 어워드 등에서 1000개가 넘는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