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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을 비롯 박영선 민병두 전현희 의원, 정청래 전의원 등 서울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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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을 비롯 박영선 민병두 전현희 의원, 정청래 전의원 등 서울시장 도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의원이 서울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 여권 내 서울시장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우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도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서울시에서 구현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박영선 민병두 전현희 의원, 정청래 전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 등이다.

박 시장의 경우 현재 구체적인 출마 시기를 정해놓지 않았지만 다른 주자들에 비해 빨리 출마를 공식화할 의향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의원은 2월 중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민병두 의원은 오는 25일 자신의 싱크탱크 격인 '미래전략연구소' 창립 심포지엄을 연 뒤 2월 초에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