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도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서울시에서 구현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경우 현재 구체적인 출마 시기를 정해놓지 않았지만 다른 주자들에 비해 빨리 출마를 공식화할 의향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의원은 2월 중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민병두 의원은 오는 25일 자신의 싱크탱크 격인 '미래전략연구소' 창립 심포지엄을 연 뒤 2월 초에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