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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대표 패셔니스타의 남다른 영화 이력? 이런 경우 극히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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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대표 패셔니스타의 남다른 영화 이력? 이런 경우 극히 드물어…

배우 류승범의 남다른 이력이 재조명 됐다. 사진은 지난달 배정남과 함께 있는 모습.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류승범의 남다른 이력이 재조명 됐다. 사진은 지난달 배정남과 함께 있는 모습.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배우 류승범의 스페인 유학 중인 사진이 공개되며 그의 남다른 이력이 재조명 됐다. 류승범은 21일 사진작가 홍장현의 인스타그램에 훈훈한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에는 모델 배정남의 인스타그램에 등장하기도 했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이때 독특한 이력이 하나 생겼다. 실제 인간관계와 배역상 인간관계가 일치한 것. 친형 류승완의 영화에 출연한 류승범은 당시 양아치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형 류승완은 집에 배역에 딱 맞는 사람이 앉아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류승범은 2006년 영화 ‘가족의 탄생’에도 특별 출연했는데, 당시 연인 공효진의 헤어진 남자친구 역으로 나왔다. 류승범은 공효진과 2012년 완전히 결별하기 전 잠시 헤어진 적이 있었다. 영화에 출연했던 게 바로 그 때였다.

한편 류승범은 현재 패션과 음악 등의 공부를 위해 스페인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