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드라마 '허준'에서 '홍춘이' 유행어 탄생시킨 비화 공개 "인기 끌려고…"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배우 임현식이 23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임현식은 먼저 박원숙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임현식은 “박원숙과 이 드라마를 통해 7년 넘게 호흡을 맞췄다”면서 “그는 언제나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허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홍춘이’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임현식은 “인기를 끌어 볼까 하고 조금 오버스럽게 ‘홍춘이’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라고 고백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