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6일 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서울 영등포와 동작, 서초, 송파, 강남 등 5개 지역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45가족, 165명이 참여한다.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엠플러스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유진그룹 문화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4년간 1000여명의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타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등 인기공연을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과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나눔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착한경매 수익금 기부, 나눔로또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도 홍보한 바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