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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이번주 791회 1등 당첨번호는? "10번대가 계속 나오고 있다…" 당첨금도 높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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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이번주 791회 1등 당첨번호는? "10번대가 계속 나오고 있다…" 당첨금도 높을 가능성↑

790회 로또추첨이 오늘 이루어진다. 1등 당첨번호 및 예상당첨금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790회 로또추첨이 오늘 이루어진다. 1등 당첨번호 및 예상당첨금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791회 로또 추첨일까지 나흘 남았다. 1등 총 예상당첨금 및 당첨번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기준 791회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18억7443만4494원이다. 누적판매금은 77억9367만8000원이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각각 약 2억, 10억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하지만 지난 790회 1등 당첨자가 16명에 달했단 점은 긍정적 요소다. 누적판매금이 높다한들 당첨게임 수가 많아지면 1등 당첨자의 1인당 수령액은 적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주 1등 당첨자들은 한 명당 약 11억6000만원씩 수령했다.

1등 당첨게임 수가 6개였던 787회 때는 개인당 약 31억, 786회 때는 약 45억원을 수령한 바 있다. 때문에 791회 누적판매금이 높지 않더라도 1등 당첨게임 수가 전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인다면, 지난주 당첨자들보다 더 큰 금액을 수령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지난주 1등 당첨게임 수는 최근 13주 동안 최다치를 기록했다.

1등 당첨번호는 단연 10번 대(10~20번)를 주목해야 한다. 이 구간은 근 13주 동안 내리 등장했다. 실제로 전 구간 중 가장 많이 등장하기도 했다. 지난 790회에서는 ‘19번’이 나온 바 있다.

명당판매점도 주된 관심사다. 790회의 경우 명당판매점은 서울에 있었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농가마트’에서 1등 당첨게임 2개를 동시에 배출했다. 이밖에는 ▲가로판매점(서울 금천) ▲망원복권방(서울 마포) ▲씨스페이스(대구 동구ㆍ신서혁신점) ▲로또명당복권방(인천 강화) ▲즐거운 복권방(인천 남구) ▲베스토아(대구 동구ㆍ용전2호점) ▲아이러브마트복권방(울산 중구) ▲로또복권중앙역판매점(경기 안산) ▲희망을주는사람(경기 용인) ▲대박로또(충남 천안) ▲송도하우스(전남 목포) ▲대풍로또판매점(경남 김해) ▲늘봄편의점(경남 진주) ▲대방상회(경남 창원)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이에 앞서 789회 때는 충남 천안의 황실복권방이 한 번에 5개의 1등 당첨게임을 냈다.
한편 지난 790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8, 19, 27, 30, 41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12번’이었다.

791회 로또 추첨은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께 이뤄질 예정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