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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출산 및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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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출산 및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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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올해부터 출산 및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출산장려금 관련하여 지원대상을 기존 출산 전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자에서 출산 전‧후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변경하였고, 기존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2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에서 첫째아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
출산축하용품은 기존 3만원에서 올해부터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도서세트 중 1가지를 지원한다.

다자녀가정 방과후 수업비 지원 대상이 다자녀가정의 셋째아이상 자녀의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비를 지원하던 것에서 다자녀가정의 전체자녀의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수업비를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다자녀가정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설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0만원을 지원한다.

오산시 가족보육과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임신 출산 자녀양육 부담 경감 정책을 발굴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