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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주배관 118㎞·공급관리소 14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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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주배관 118㎞·공급관리소 14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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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사옥.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2018년 현재 주배관 4790㎞, 공급관리소 397개소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주배관은 4672㎞에서 118㎞, 공급관리소는 383개소에서 14개소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영남권(금천~청량 구간) 압력 보강과 군산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018년에도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