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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 “한화케미칼, 태양광 세이프가드 불확실성 해소국면…업황모멘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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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 “한화케미칼, 태양광 세이프가드 불확실성 해소국면…업황모멘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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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4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되고 있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4Q17 실적은 매출액 2.2조원(-5.0% qoq, -5.2% yoy), 영업이익 1,685억원(-21.0% qoq, +22.0% yoy) 기록하여, 전분기비 감익하겠으나, 전년동기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PVC, LDPE Spread 축소 및 가성소다 정기보수로 기초소재부문 수익이 전분기비 감익하겠으나,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회복으로 폴리실리콘 부문은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유통부문은 성수기 효과 및 면세점 부문 수익성 일부 회복으로 점진적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Q18중 제주면세점 철수로 임대료 부담 낮아짐에 따라, 점진적 수익성 개선될 전망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수입산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승인했다.

셀은 2.5GW까지관세를 면제하고, 이후에 대해서는 첫해 30%부터 매년 5%씩 관세율 하락하며 모듈은 쿼터를 두지 않고, 첫해 30%부터 매년 5%씩 관세율 하락한다.

한편 4Q17 중 하락하였던 PVC 업황은 점차 개선 중. 건설성수기 중 Spread 개선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실적 전년비 감익 하더라도, 기초소재 및 리테일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충분히 전년비 이익 개선 가능 할 것”이라며 “태양광 세이프가드 불확실성 해소로, Discount 해소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