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1회 로또 추첨이 사흘 뒤 진행된다. 1등 총 예상당첨금은 물론 당첨번호 등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각각 약 4억, 17억원 낮은 금액이다.
하지만 지난 790회 1등 당첨자가 16명에 달했단 점은 긍정적 요소다. 누적판매금이 높다한들 당첨게임 수가 많아지면 1등 당첨자의 1인당 수령액은 적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주 1등 당첨자들은 한 명당 약 11억6000만원씩 수령했다. 1등 당첨게임 수가 6개였던 787회 때는 개인당 약 31억, 786회 때는 약 45억 원을 수령한 바 있다.
1등 당첨번호는 10번 대(10~20번)를 주목하는 게 좋다. 이 구간은 근 13주 동안 내리 등장했다. 실제로 전 구간 중 가장 많이 등장하기도 했다. 지난 790회에서는 ‘19번’이 나온 바 있다.
반면 피하는 게 나을 구간도 있다. 1~5번, 26~30번 대다. 1~5번 대는 지난 10주 동안 4차례 나오는 데 그쳤다. 26~30번 대는 같은 기간 다섯 번밖에 안 나왔다.
한편 지난 790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8, 19, 27, 30, 41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12번’이었다.
791회 로또 추첨은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께 이뤄질 예정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