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생일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더 힘내어 더 잘하라는 走馬加鞭으로 받아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쓴 한자는 주마가편이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힘껏 하는 데도 자꾸 더 하라고 격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생일을 앞두고 돈을 모금해 지하철역에 광고를 게재해 왔다.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고에는 23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의 생일 축하하는 광고가 등장하기도 했다. 광고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와 10시 반 두 차례 방송됐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