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2017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했다.
또한, 김범성 히로시마 공대 교수를 초빙해 일본의 노벨 과학상 수상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과학교사 학술시찰’은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시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되는 과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다”면서 “현재까지 총 45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