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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평창올림픽 선수단에 5000만원 기탁…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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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평창올림픽 선수단에 5000만원 기탁…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유진그룹이 24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지원을 위한 기탁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유진그룹이 24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지원을 위한 기탁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유진그룹이 2018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유진그룹은 24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원돈 유진그룹 사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원돈 사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선수단의 좋은 성적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기흥 회장은 “유진그룹의 소중한 정성은 선수단 운영에 귀하게 쓰일 예정”이라며 “많은 기업과 국민이 선전을 기원하는 만큼 선수단도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유진그룹은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평창올림픽과 인천아시안게임, 인천실내 무도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계열사인 나눔로또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복권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