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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드라마 이어 예능까지 격파… “2등 있어야 1등 있다” 뼈 있는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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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드라마 이어 예능까지 격파… “2등 있어야 1등 있다” 뼈 있는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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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영주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브라운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거야’로 데뷔한 정영주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베테랑 배우다. 최근 인기리에 종방한 KBS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인 바 있다.

정영주는 지난해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도 갑질 학부모 주길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같은 해 12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tvN 드라마에 출연한 씬스틸러 2위를 차지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명단공개’ 제작진을 만난 자리에서 정영주는 수상 소감으로 자신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카피를 좋아한다며 웃었다. 이어 “2등이 있어야 1등이 있죠”라며 재치있게 2등을 차지한 자신을 돋보이게 했다.

드라마를 마친 정영주는 이수근이 진행하는 tvN 토크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예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한편 정영주는 2005년과 2010년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여자배우 조연상을 두 차례, 2011년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배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