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24일 개최된 민관 합동 회의에 참석한 태양광 업계는 “미국의 세이프가드로 대미 수출뿐 아니라 미국에서 진행 중인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상당한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발혔다.
정부는 태양광 산업의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이프가동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수출시장 다변화와 내수시장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의는 한화큐셀코리아, LG전자,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태양광산업협회 등 미국에 태양광 전지와 모듈을 수출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