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올해 4년차로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방송광고를 하고 싶으나 높은 소재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자는 취지다.
모집분야는 TV, 라디오 2개 부문으로 TV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 라디오는 35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70%를 지원한다.
올해는 총 91개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본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사와 협약 체결 후 방송광고의 기본 교육,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중소기업 홈페이지(http://www.kobaco.co.kr/smad)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고문을 확인하고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전용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달 5일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내달 2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