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가 누적 수익률 22.1%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MVP는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한다.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춰 급격한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이 가능하다.
MVP펀드 선전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전문회사다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3%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유형별 펀드 수익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변액보험 펀드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미래에셋생명은 3월 통합을 앞둔 PCA생명과 함께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등 주요 유형별 펀드 5년 수익률 4개 부문 중 3개에서 1위를 달성했다.
3분기 미래에셋생명의 누적 변액보험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변액 적립금 역시 신계약 증가에 따라 7% 늘었다. IFRS17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 지표로 꼽히는 Fee-Biz(수수료 기반 사업)의 주력 항목인 변액보험 수수료 역시 적립금 증가와 더불어 꾸준한 장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속적인 변액 적립금 확대로 장기 안정적 수입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처음이다”며 “특히 PCA생명과의 통합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자료제공=미래에셋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