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사이트모스(Sitemorse)가 평가한 글로벌 항공사 지수에서 1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해당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5.4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조사 5.31점에서 0.18점로 향상됐다. 디지털 기능과 이메일 기능이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곳은 KLM네덜란드 항공이며 이어 아이슬란드 항공과 델타 항공, 스위스항공, 에어인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가장 개선된 항공사는 로얄 요르단으로 지난 시즌 2.34에서 0.61점 올라 INDEX에서 19계단 상승했다.
사이트모스 측은 실적이 저조한 사이트에서는 주로 끊어진 링크, 이미지 누락, 잘못된 이메일 주소나 제목, 설명이 없는 웹 페이지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