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는 22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및 일반인 가정 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 모집과 연계하여 실시된 교육으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 된 자리이다.
내용으로는 아이를 공중 던져 올려 안거나 팔을 잡고 빙빙 돌리지 말기, 전기 콘센트 주의, 아기 재울 때 엎드려 재우지 않기,이물질로 인한 기도 막힘 등 다양한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풍동 거주 다문화가족인 미웃짜리야씨는 유아의 심폐소 생술 및 집안에서의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비한 주의 사항 등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회가 주어질때마다 이런 교육들이 많이 이루어져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