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워너원 스타라이브 논란 공식 사과 "심려끼쳐 죄송" [전문]

공유
0

워너원 스타라이브 논란 공식 사과 "심려끼쳐 죄송" [전문]

그룹 워너원 측이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YMC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워너원 측이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YMC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컴백일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19일 SNS를 통해 "금일 '스타라이브' 방송 준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컴백을 앞두고 워너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에 주시는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날 불거진 '스타라이브'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YMC는 "추후 동일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컴백활동에 돌입한 워너원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다만 "현재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는 말까지 확대 및 재생산되는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는 일부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워너원은 이날 오후 2시 엠넷닷컴에서 진행한 '스타라이브'에서 촬영용 마이크가 켜진 것을 모른 채 사적대화를 나눴고, 일부 멤버의 과격 발언이 확인돼 논란을 빚었다.

다음은 워너원 '스타라이브' 논란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MC입니다.

금일 스타라이브 방송 준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컴백을 앞두고 워너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에 주시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며

현재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는 말까지 확대 및 재생산되는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추후 동일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워너원 멤버들이 끝까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김현경 기자 khk@